아주 밝은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
지난 총선에도 굉장히 어렵게
어렵게 드라마틱하게
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는데요
이번에 진짜 야
왜 또 거의 떨어지는
분위기였거든요
근데 마지막 턱걸이로
또 당선이 됐습니다
아니 이렇게까지
드라마를 써 낼 수 있는 겁니까
이언주 오늘은 최고위원 자격으로
모셨습니다 박수로 맞이하겠습니다!
이렇게 밝은모습은 처음입니다!
참 한방 먹여야겠어요
최고위원 대표도 당선돼
가지고 다 저한테 전화 오는데
이 한 사람만 안 해
그래서 아 내가 얼마나
안 도와준 것을 알았을까
민형배 그런데 두 분 알아요
그런데 한준호 민형배
악동이에요 악동
그 마지막 연설을 하는데
그 연설을 듣고 찍지 않을 사람이 없다
